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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살레시오 협력자회 150주년 기념 축사
친애하는 살레시오 협력자 여러분,
'살레시오 협력자회 창립 1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은총의 시간을 여러분과 함께 기뻐할 수 있음에 큰 영광과 기쁨을 느낍니다.
성경적으로 150주년은 매우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레위기 말씀(25,8-10)에 따르면 50년째 해는 '거룩한 해', 곧 '희년'입니다. 이러한 전통에 따라 올해 150주년은 우리 협력자들에게 세 번째로 맞이하는 희년이 됩니다. 이는 단순한 기념의 시간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새롭게 은총을 베푸시고 우리를 다시 부르시는 시간입니다.
총장 신부님께서는 이 뜻깊은 해를 협력자들의 '성령강림일'이라 명명하시며 우리를 초대하고 계십니다. 성령께서 사도들을 세상으로 파견하셨듯이, 우리 역시 세상 속에서 '새 포도주'를 길어 나르는 일꾼으로 파견받았습니다. 우리는 이 기쁨의 축제를 세상에 전하는 사명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총장 신부님께서 이번 150주년을 맞아 살레시오 가족에게 주신 영적 선물은 '카나의 혼인 잔치(요한 2,1-11)'입니다. 카나는 멀리 있는 장소가 아니라, 바로 협력자들이 살아가는 가정과 일터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말씀을 믿고 실천하는 우리를 통해 우리의 삶 한가운데에 현존하십니다.
이 혼인 잔치는 하느님과 인간 사이의 탁월한 계약인 '서약'을 상징합니다. 잔치에서 포도주가 떨어진 것을 가장 먼저 알아차리신 성모님께서는 우리의 시선을 예수님께로 향하게 하십니다.
"무엇이든지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이 말씀은 우리를 협력자의 성소로 부르신 하느님의 초대와, 그 부르심에 응답하는 우리의 삶의 방향을 분명하게 제시해 줍니다.
올 한 해, 우리 각자에게 필요한 은총의 포도주를 주님께 청합시다. 일꾼들이 물독에 물을 가득 채웠듯이, 우리도 각자 마음의 물독을 채워야 합니다. 그 물독은 협력자로 살아가며 느꼈던 기쁨과 보람, 주님의 현존을 체험했던 순간들, 그리고 우리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었던 소중한 만남들로 채워질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그 물을 가장 좋은 포도주로 변화시키셨듯이, 우리의 삶 또한 당신의 은총으로 변화시켜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기쁨을 세상에 길어 나르는 일꾼이 될 것입니다.
끝으로 총장 신부님의 스트렌나 메시지로 이 인사를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올해 150주년을 맞은 살레시오 협력자들에게 주어진 가장 큰 도전은 '세상 속의 일꾼, 일상 안의 잔치 속 일꾼'이 되는 것입니다. 시대의 표징을 읽고, 부르심에 귀 기울이며,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에 뿌리를 둔 여정을 시작하십시오. 이것이 바로 성모님의 초대에 다시 응답하는 길입니다. 살레시오 협력자들은 젊은이들의 구원을 위해 같은 열정으로 살아가도록 부름받았습니다. 이 중요한 시기에 우리 모두 자신의 사명을 '끝까지 가득 차게' 살아갑시다. 우리는 같은 잔치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함께 걷고, 경청하며, 서로의 든든한 동반자가 됩시다."
감사합니다.
2026년 3월 17일
한국 천주교 살레시오회
박해승 요한보스코 신부
천주교 살레시오 협력자회 150주년 기념 축사
"기억에서 쇄신으로, 이제는 세상의 누룩이 되어 기쁨의 포도주를 나릅시다!"
사랑하는 살레시오 협력자 여러분,
돈 보스코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우리 협력자회가 창립 150주년이라는 ‘경축의 해’를 맞이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우리는 지난 3년 동안 성실히 은총의 계단을 올라왔습니다. 첫째 해에는 창립자 돈 보스코의 카리스마를 재발견했던 ‘기억의 해’를, 둘째 해에는 우리 성소의 뿌리인 서약에 초점을 맞춘 ‘쇄신의 해’를 거치며 우리의 정체성을 새롭게 해 왔습니다. 이제 마침내 ‘재출발의 해’이자 협력자회의 새로운 도약을 선포하며 150주년을 기념하는 ‘경축의 해’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특별히 올해 로마에서는 “풍성한 열매를 맺도록 누룩이 되십시오”라는 주제로 제6차 세계대회가 개최됩니다. 누룩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지만 반죽 깊숙이 스며들어 전체를 변화시키듯, 우리 또한 일상 안에서 변화를 일으키는 존재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파비오 아타르드 총장 신부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살레시오 협력자회 창립 150주년을 경축하는 것이, 성모님께서 일꾼들에게 하신 ‘무엇이든지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요한 2,5)’라는 말씀을 우리 삶 속에 연장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기쁨의 포도주가 떨어졌음을 먼저 발견하신 성모님의 태도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깊이 주의를 기울이는 여성의 모습입니다.""소소하고 하찮은 순간이라도 관대한 마음으로 살아갈 때, 역사는 하느님의 행적을 드러내는 보물 상자가 됩니다."
오는 5월 9일, 우리는 각 권역에서 봉헌되는 미사를 통해 경축의 기쁨을 나누며 주님 안에서 하나 됨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함께해 온 3년간의 의미 있는 준비 기간의 정점을 이룰 것입니다. 또한 10월에 열릴 축제의 한마당에서는 살레시오 가족들과 함께, 성실한 일꾼으로서 우리 협력자의 정체성을 더욱 풍성하게 나누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세상 안에서 살아가는 살레시안, 협력자 여러분!
빈 물독에 가득 채웠던 물의 변화, 즉 ‘새 포도주’는 어머니 마리아께서 아들 예수님께 잔칫집의 상황을 있는 그대로 말씀하신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역시 주님의 손길을 거쳐 변화된 희망과 구원의 새 포도주로 이 시대 청소년들과 가난한 이들의 갈증을 채우는 성실한 일꾼이 됩시다.
150년 전 돈 보스코 성인이 꿈꾸셨던 그 원대한 사랑이 바로 여러분의 손끝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함께 ‘참된 누룩’이 되어 세상 속으로 들어갑시다. 주님의 말씀에 조건 없이 순명하며, 가장 맛 좋은 사랑과 기쁨의 포도주를 건네는 진실한 살레시오의 일꾼이 됩시다. 협력자회 창립 150주년을 온 마음으로 경축하며, 협력자로서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청소년과 소외된 이들을 위해 묵묵히 사랑을 실천해 오신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주님의 평화와 어머니 마리아의 가득한 사랑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2026년 3월 23일
한국 천주교 살레시오수녀회
이영매 안젤라 수녀
천주교 살레시오 협력자회 150주년 기념 축사
존경하는 살레시오 협력자 여러분,
2026년 5월 9일은 살레시오협력자회 창립 150주년 기념일 입니다. 이에 따라, 살레시오협력자회는 "꿈(기억), 약속(쇄신), 그리고 미래(재출발)"라는 주제 아래 우리의 소명과 역사에 관련된 몇 가지 근본적인 요소에 초점을 맞춰 이날을 기념하기 위한 3년간의 준비 여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미래를 꿈꾸기 위해 우리는 우리의 근원, 즉 돈 보스코 성인께서 협력자가 "세상 안의 살레시안"이 되기를 희망한 그 꿈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그리고 교회와 살레시오 가족 안에서 젊은이들을 위한 사도가 되어 평신도로서 살레시오 카리스마를 증거하고 널리 퍼뜨리는 소명을 우리의 자유의지로 선택한 서약을 새롭게 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다짐으로 주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는 삶의 모든 상황에서 "풍성한 열매를 맺는 누룩"이 되고자 합니다.
살레시오협력자회 창립 150주년은 단순히 과거를 감사하고 기념하는 행사가 아니라, 미래를 향한 약속과 헌신의 순간입니다. 희망 안에서 미래를 설계하는 신앙적 결단의 시간입니다. 우리 모두는 이 여정을 통해 돈 보스코의 꿈을 오늘의 현실 안에서 새롭게 살아내며, 교회와 사회 안에서 살레시오 영성을 창의적으로 살아가는 희망의 증인으로 계속해서 사명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다시 한 번 살레시오협력자로서의 정체성을 새롭게 하고, 소속감을 강화함으로써 다가올 시대의 도전들을 마주하여 우리 협력자회의 모습을 더욱 명확하게 드러내도록 합시다. 그리하여 세상 안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희망의 표징이자 전달자가 되도록 합시다.